초등학생과 함께 읽는 AI 사용 약속 다섯 가지

AI가 만든 글과 첨삭을 만나는 아이들에게 꼭 알려 줄 다섯 가지 약속. 교실에서 그대로 읽어 주고 이야기 나눌 수 있게 학생 눈높이로 정리했습니다.

교실앱 운영자 · · 3분 읽기

교실앱에서 아이들은 AI를 몇 군데에서 만납니다. 다듬에서는 AI 첨삭을 받고, 뉴스교실과 책달에서는 AI를 활용해 만든 기사와 이야기를 읽습니다. AI를 처음 쓰기 전에 아래 다섯 가지 약속을 아이들과 함께 읽어 보세요. 학생에게 그대로 읽어 줄 수 있도록 학생 눈높이로 썼습니다.

약속 1. AI는 사람이 아니에요

AI는 많은 글을 보고 배운 컴퓨터 프로그램이에요. 친절하게 말해도 사람처럼 생각하거나 느끼지는 않아요. 그래서 AI에게 마음을 털어놓기보다, 힘든 일이 있으면 선생님이나 가족, 믿을 수 있는 어른에게 이야기해요.

약속 2. AI도 틀릴 수 있어요

AI가 알려 주는 내용이 늘 맞지는 않아요. 다듬의 첨삭이 이상하게 느껴지면 그냥 따르지 말고 “왜 이렇게 고치라고 할까?” 생각해 봐요. 그래도 모르겠으면 선생님께 물어봐요. 뉴스교실 기사도 다른 자료와 견주어 보는 습관을 들이면 좋아요.

약속 3. 고치는 사람은 나예요

AI 첨삭은 고칠 곳과 까닭을 알려 줄 뿐이에요. 어떻게 고칠지는 내가 정해요. 내 생각과 내 이야기는 AI가 대신 써 줄 수 없어요. 그래서 다듬에서는 직접 고쳐 써야 글을 낼 수 있어요.

약속 4. 내 정보는 내가 지켜요

글에 내 이름, 주소, 전화번호, 학교와 반처럼 나를 알아볼 수 있는 정보를 함부로 쓰지 않아요. 친구의 이름이나 사진도 친구의 허락 없이 올리지 않아요.

약속 5. AI가 만든 것은 AI가 만들었다고 말해요

AI의 도움을 받아 만든 것은 “AI의 도움을 받았어요”라고 솔직하게 밝혀요. 교실앱도 AI로 만든 기사와 첨삭에는 AI가 만들었다고 적어 두어요.

선생님께: 이렇게 활용해 보세요

  • 첫 시간에 함께 읽기. 다섯 약속을 칠판에 붙이고 하나씩 읽은 뒤, 각자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약속을 고르고 까닭을 말해 봅니다.
  • AI 첨삭이 틀린 사례 찾기. 다듬 첨삭 가운데 따르지 않아도 되는 제안을 함께 찾아보면 약속 2를 몸으로 익힙니다.
  • 고쳐 쓰기 전후 비교. 처음 글과 고친 글을 나란히 놓고 “내가 고친 것”과 “AI가 알려 준 것”을 구분해 봅니다.

교실앱이 AI를 쓰는 원칙은 AI 안전과 아동 보호에 정리해 두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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